섹션 별 뉴스

가수 정동원, '귀여움 폭발' 어린 시절 공개

가수 정동원이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.지난 5일 정동원은 SNS계정을 통해 "어린이날"이라는 글과 함께 어릴 때 사진을 올렸다.장난기 넘치는 눈빛과 귀여운 얼굴이 돋보이는 어린 시절 정동원은 얼굴에 그림을 그려 넣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. 또 다른 사진에는 머리를 고무줄로 묶은 귀여운 정동원 어린이의 모습이 담겼다.이어 바가지 머리를 한 사진까지 올라와 이모·삼촌 미소를 짓게 한다.한편 정동원은 이달 중 'JD1'이라는 이름의 부캐(부캐릭터)로 새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.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@kizmom.com 

어린이날 킨텍스에 아동 음란물 전시? 경찰 수사중

어린이날인 5일 일산 킨텍스 한 전시장 안에 아동을 성적으로 묘사한 캐릭터가 그려진 판넬이 전시돼 경찰이 수사에 중이다.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킨텍스 내 서브컬쳐 전시장 성인용품점에 아동 성착취물을 연상시키는 캐릭터의 나체 판넬 등 음란물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.신고가 들어온 판넬은 국내 유명 게임에 등장하는 미성년자 캐릭터를 성적으로 묘사한 홍보물이었다. 당시 킨텍스에는 만화·애니메이션 관련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.출동한 경찰은 킨텍스 내 성인들만 출입할 수 있는 별도 공간에 미성년자 캐릭터를 성적으로 표현한 판넬이 전시된 것을 확인했다.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.현행 아동·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에 따르면, 미성년자로 음란물을 만들면 처벌받을 수 있다. 당시 경찰은 성인 대상 전시 공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고 판넬을 가리는 등 일시적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.경찰 관계자는 "일단 해당 장소는 성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확인됐다"며 "전시된 이미지가 아동 음란물에 해당하는지는 법리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"이라고 설명했다.한편 문제가 된 판넬 사진은 SNS 등에 공유되면서 비난받고 있다.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"'어린이 런치세트'라는 표기가 말이 되나. 성범죄자 모임 같다", "여아 성착취 행사 처벌해라"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 있다.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@kizmo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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